안녕하세요.. 저는 10월초에 토플셤이란 것을 처음으로 봤는데요.. 오로지 학교에서 파견하는 교환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 토플을 처음 공부하고 시험본 거였는데 다행히 생각보다 잘 나와서 이번에 교환학생에 합격해서 내년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리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았거든요.. 좋은 학원과 좋은 선생님들 그리고 해커스의 도움도 컸던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교환학생에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은것이 시험 보기 약 석달 전이어서 맘이 무지 급했거든요.. 그런데 토플 시험이란 것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정보도 없던 터라 한달 이상을 무식하게 저혼자 낭비했던것 같아요 그러다 해커스 홈페이지를 알게 되고 박정어학원에도 등록하면서 제대로 공부를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제일 부족했던 부분은 lc와 TWE였어요.. 특히나 에세이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감도 못잡고 있었죠.. lc는 이현옥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무척 인상적이었고 도움도 많이 됐구요.. 그런데 제가 정말 많이 도움을 받은 것은 TWE수업이었어요.. 안진영 선생님의 실전반 수업을 들었었거든요.. TWE수업을 들어본적이 없는 상태에서 실전반을 들어도 괜찮을까 걱정했었지만 시간이 한달밖에 없는데다 학교 수업시간을 피해서 등록을 하느라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하지만 오히려 그 선택 덕에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유형에 따라 서론 결론 그리고 본론을 어떻게 구성해 나가야 할지, 또 그 안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이 어떤 것들인지 콕콕 집어 주셔서 기초가 없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급하신 분들에게는 저처럼 실전반 수업이 매우 유용하리라 봅니다.. 여러분들께서 들으시면 전혀 높은 점수도 아니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TWE 문외한이 학원공부 한달 하고 4.5점 맞았으니 저 나름대로는 만족할 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말이 한달이지 수업은 일주일에 세번, 총 10번 밖에 안됐거든요 하지만 안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 꼬박꼬박 하다 보니까 에세이 틀이 잡히더라구요.. 지금 어떤 분의 강의를 들을까 고민하고 계신분들 많으실텐데요.. 여러사람들이 훌륭하다고 추천하는 분들의 강의라면 물론 그만큼 검증받은 좋은 강의라는 뜻도 되겠고.. 그만큼 그 강의에 잘 맞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도 되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아무리 좋은 강사여도 자신이 성실히 그 강의를 따라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떤 분의 강의를 듣든 간에 대부분의 강사님들은 열성적이고 뛰어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분들이 이끄는 대로 열심히 하다보면 모두들 예상 밖의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럼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