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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국제화시대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언어이며, 취업이나 진학을 비롯하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있어 필수적인 조건으로 요구되고 있다. 영어공부를 공부하는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에 근접한 지리적 요건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어학연수지가 바로
캐나다이다. 어학연수지로서의 캐나다의 특징과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학연수의 유의사항과 성공적인 캐나다 연수를
위한 십계명도 알아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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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특징 |
윈드서핑, 골프, 스쿠버다이빙, 스키등의 스포츠와 레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범죄율이
낮아 비교적 안전한 연수 생활이 가능하다.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 및 이민자들이 많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
영어연수 이후 정규대학 및 대학원 또는 전문 대학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미국식 발음과 가장 가까우며 호주, 뉴질랜드에 비해 고급 영어를 구사한다. |
캐나다
어학연수
장점 |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미국식 표준 발음과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우수한
교육제도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한국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유학생들이 캐나다의 교육체계에
원만하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교육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992년
UN이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환경, 생활수준, 문화적 환경, GNP,
인구밀도, 범죄율, 사회보장제도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 결과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꼽혔다.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로 미국 유학에 비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
유의사항 |
캐나다는 6개월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만, 최근 불법 체류 목적으로 장기간 체류하거나 무 비자로
입국하여 현지에서 이민 수속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입국심사가 강화되고있다.
외국인
여행자는 여권과 항공권 등을 제시하고 의사 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통역원의
도움을 받아 캐나다 입국 목적을 정확히 설명하여야 한다.
2003년
1월 13일부터 CN$10,000d 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외화를 소지한
개인 또는 업체는 출입국시 캐나다 세관에 의무적으로 서면신고 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무를 위반할 경우 화폐 압류
또는 CN$250-5,000 의 벌금이 부과된다.
입국 심사시 체류지, 체류목적, 현지 연락처 등 개인 여행정보가 불분명할 경우, 불법체류 의도를 갖고 입국하려는
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입국심사 전 위의 정보들을 숙지하여야 한다. |
캐나다
어학연수
성공 십계명 |
내
실력을 파악하자
- 실력을 과장하지도, 낮추지도 말아야 한다.
연수지
선택이 중요하다
- 나와 맞지 않으면 실망할 뿐이다.
기간별
목표를 세우자
- 실천 가능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자신감을
갖자
- 스스로를 칭찬하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영어
실력은 꼭 공부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
- 다양한 기회를 접하고,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해야
한다.
영어로
일기를 써라
- 문장력, 어휘, 표현이 향상된다.
건강관리가
우선이다
- 현지 스포츠 팀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문화
충격과 향수병을 이겨내자
-
외로우면 주변에 주저 없이 도움을 청한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가 좋다.
- 어느새
그 나라를 이해하고 영어도 는다.
도전정신을
잃지 말자
- 새로운 환경을 주저 없이 접하라.
- 배낭여행도 강추!
출처: 주한캐나다 교육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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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사설, 대학내 사설, 대학 부설 연수기관등 다양한 종류의 어학기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학연수 기관과 과정에의 선택 폭이 넓다. 특정 학교를 선택하기 이전에 여러분에게 맞는 어학연수
과정은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장기 영어연수, 시험 준비과정, 인턴십
과정, 진학 준비과정, 자격증 과정 등을 여러분의 연수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하므로 각 과정의 특징부터 한번
살펴 보고 아울러 대학 부설과 사설 어학연수 차이점을 살펴 보아 각각의 특징을 파악해 보고 유학허가증을 받는 방법도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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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과정 |
장기과정의
학업 기간은 6-9개월 정도 이다.
-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영어학습을 받을 수 있다.
- 장기 등록에 대한 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학교에서 특별 할인 학비를 적용하고 있어 일반과정과 비교하여 저렴하게
공부할 수 있다.
- 일반영어에 대한 학습과 함께 다양한
선택과목을 병행시키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
시험
준비 과정 |
자신의
영어능력을 증빙할 수 있는 시험점수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학시험에는
TOEFL, TOEIC, IELTS, Cambridge, GMAT, GRE,
SAT 등 다양한 종류의 시험들이 있으며 이러한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일반영어과정 이후에 집중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4-12주
과정의 각종 시험 준비과정을 수강한다. |
인턴십
과정 |
일정 기간의 영어과정을 수료한 후 인턴십에 참여할 영어능력에 도달하게 되면 현지 산업체에서 전공 또는 관심분야의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최근 취업 전선에서 인턴십 경험을
매우 가치있게 평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해외 인턴십 과정을 통해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전공 관련 또는 관심분야의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해외의 선진기술과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
대학진학
준비과정 |
외국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입학에 필요한 시험준비
이외에 본격적인 대학 수업 및 생활에서 요구되는 언어능력 향상과 학업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
- 이 과정에서는 시험준비와 종합적인
언어능력 향상 이외에도 대학수업에서 요구되는 강의노트 작성법, 대학강의
청취방법, 토론 방법 등을 제공한다. |
고등학교진학준비과정 |
외국
고등학교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실력 향상과 함께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대한 기초학습이 병행된다.
- 이 과정은 영어학습 이외에도 학제
및 학습방법이 많이 다른 외국 학생들에게 현지의 학교수업을 직접 경험하고
기초학습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
영어교사
자격증과정 |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법 및 숙달된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영어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 TESOL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영어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 TEFL (Teaching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
- TESL (Teaching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외국어 혹은 제 2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 교수법을 지칭하기 때문에
내용면에서 TESOL 과 거의 같다.
- TTCE: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어린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양성 과정
-
CELTA & DELTA: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캠브리지 영어교사
자격증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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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종류 |
대학
부설 |
캐나다의 대학 중 약 50여개의 대학에서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대체로 1월, 5월, 9월에 개강하며, 여름방학중에는 단기어학연수 코스도 있다.
교육과정은 학구적인면에 초점을 맞춰 강도 높은 독해와 작문, 문법수업이 진행되며, 학교에
따라 비즈니스 또는 관광등 영어와 전문분야를 접목시켜 운영하는 학교들도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각 대학부설 어학원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어학실력이외의 모든 입학조건을
갖추었을 때, TOEFL 성적없이 정규 학위과정에 입학을 허가하기도 한다.
대학부설의
장점
- 대학 내의 도서관을 포함한
공공 시설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Advanced Level에
이르게 되면 대학 강의를 청강할 수 있다.
대학부설의
단점
-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학생 각각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할 수 있다.
- 학교에서 제공하는 Social Activity의
기회도 적다. |
사설
어학원 |
캐나다에는
일반 사설 영어학교가 약 300여 개가 되는데 거의 Vancouver
와 Toronto에 집중되어 있다.
학생수는
대체로 100-300명 정도이며, 500명이 넘는 대규모 학교들도
있다.
프로그램은 일반 영어 집중 과정, 대학진학을 위한 영어과정, 각종 시험준비과정, 실무영어과정등
다양한 어학과정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실무수습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곳도 많다.
사설영어학교의
장점
- 자유로운 입학시기로 학생들이 시기를 맞추기가 쉽다.
- 학생 개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대학부설 보다 크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방과 후 과외활동, 수련회, 자원봉사 활동, 각종 파티등이
활성화 되어 있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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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결정 시
고려사항 |
학교
결정 시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체크해 본다.
- 학급의 인원 수
- 한국학생의 비율
- 수업 내용
- 수업 시간
- 학비 및 숙식비
- 학생 복 시설 이용
-
해당학교의 정부공인 교육기관의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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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부설인지 아닌지의 여부보다는 오랫동안 운영되어 온 학교 중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부설과 사설 학교는 각각 단점과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기관을 선택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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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허가증 이란? |
학생
비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캐나다 교육기관으로 유학, 즉 코스의 총 완료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과정에서 유학하려면 발급 받아야 한다. |
유학허가증
신청 절차 |
신청서(IMM1294)를
다운받아 작성한다.
캐나다
입국을 위한 신체 검사를 받는다. (6개월 이상 체류할 경우)
모든
구비서류를 준비한다. (신청일로부터 한달 이내에 발급된 서류만 인정)
신청서류를
제출한다. (창구 내의 유학신청 접수 상자를 이용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
유학 허가증
신청 시
유의사항 |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는 원본 서류는 반환되지 않는다.
유학허가증
신청서와 택배 신청서에는 신청자 본인의 현재 주소와 연락 가능한 모든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서류
제출시에 유학허가증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신청 서류 맨 위에 첨부한다.
신청서류가 불충분할 경우 유학허가증이 거절될 수 있으므로 빠짐없이 준비한다.
유학
허가증이나 거절 편지는 수취인 부담 택배로 배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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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비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oHackers.com의 캐나다 비자길라잡이를 참고하여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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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의 어학연수가 결정되고 대충 어떤 종류의 과정과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윤곽이 잡혔다면 이제 예산은 어떻게 짜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어학연수
기간은 개인의 경제적, 시간적 문제와 어학연수의 목적을 고려하여 기간을 정해야 하며 학교와 숙소 종류별 예상 비용에
생활비까지 더하여 총 연수 기간에 필요한 예산을 산정해야 할 것이다. 어학연수 기간과 예산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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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문제 |
경제적
문제 즉, 비용은 연수기간을 결정하는 가장 큰 부분 중의 하나이다. 어학연수
시 드는 비용은 지역이나 국가, 프로그램, 학교의 선택 혹은 개인의 씀씀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성공적인 연수생활을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해야 한다. |
시간
문제 |
비록
비용이 준비됐다 하더라도 개인에게 주어진 시간이 충분치 않으면 장기간의
어학연수는 불가능하다.
- 직장인 연수의 경우: 6~8주, 혹은 12주의
단기 연수
-
방학을 이용한 대학생의 경우: 6~8주 |
연수
목적 |
연수
목적에 맞게 연수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 초등학생이나 일반인들의 짧은 문화체험을 위한 연수:
3~4주 정도
- 일반인과 대학생의 간단한 일상생활 회화를 위한
연수: 6~12주정도
- 외국대학에 입학할 계획 혹은 그와 비슷한 수준의 영어실력 향상
: 6개월~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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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6개월 이상 1년 정도 장기적으로 계획을 잡고 연수를 다녀오는
경우도 많다.
외국의 유명 명문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 실력뿐 만 아니라 고교성적 또는 대학성적이 매우 중요하므로
미리 학점 관리를 해 두는 것이 좋다. 연수 기간을 잡을 때 이러한 것들도 고려사항에 포함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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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비용 |
토론토,
벤쿠버, 몬트리올 같은 도시의 경우에는 대개 1개월 학비가CN$2,000~2,300정도이다.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보다 약 20%정도 저렴하다.
중부지역의
경우 저렴한 생활비로 생활이 가능하며 학비 또한 비교적 저렴하다. |
숙소
종류별
특징 및 비용 |
홈스테이
(Homestay) |
홈스테이는
캐나다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캐나다의 문화를 익히기 좋은 기회가 된다.
홈스테이는
캐나다에 연수 온 학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은 캐네디언 가정에서 개인 방을 제공받으며, 홈스테이 가족의 일원이 된다. 홈스테이는
학생과 홈스테이 가정 양쪽의 희망사항에 맞추어 학교가 중간에서 연결해 준다.
학생이
원하는 사항을 되도록이면 맞춰 배정 받도록 할 수 있으며, 많은 학교들은
학생이 미리 학교에 신청하면 캐나다에 도착 시 학교대표자나 홈스테이
가족이 공항에 마중 나오도록 한다.
비용은
대략 CN$750-950정도 잡는다 |
기숙사
( Residence /
Dormitory ) |
기숙사의 방은 크기나 시설에 있어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의 기숙사들은 주방, 욕실, 화장실,
세탁실등은 공동으로 사용한다.
기숙사는 대개 공유 혹은 개인 방으로 선택사항이 있으며, 여학생 / 남학생 전용으로 나뉜다.
또한 대부분의 기숙사에는 가구가 비치되어 있다.
대학
기숙사 비용은 CN$300-400정도이다. |
렌트 |
많은
학교들이 캠퍼스 밖의 숙소를 알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캠퍼스에
가까이 위치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비용대의 숙소 목록과 룸메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원룸
형 아파트의 경우 CN$600-650정도의 비용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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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의
총 비용은 지역별, 학교별로 차이가 있으며, 현지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에 따라,
그리고 숙소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산을 꼼꼼히 짜서 생활할
필요성이 있다.
여행을
한다거나 옷을 산다거나 하는 경우 또 다른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까지 고려한 후 기본적인 생활비와 여비를 포함하여 예산을 꼼꼼히 짜서 사용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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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한다는 것은 현지에서의
어학 공부와 함께 짧게는 몇 주, 길게는 1년까지의 생활의 경험을 쌓는 것을 포함 하는 것이다. 현지에서의 생활을
위해서 알아 놓아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러한 정보들을 떠나기 전 미리 알아 놓고 가는 것이 빨리 적응하는데 유리하다.
교통 수단은 어떻게 이용하는지,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 화폐 단위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은행 계좌는 어떻게
개설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등 정말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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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와
전철 |
캐나다의 대중교통 이용요금은 이동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요금은 현금이나 이용권(pass), 티켓으로 지불하게 되는데, 버스에서 현금으로 요금을 낼 때는 거스름돈을
따로 주지 않으므로 정확한 금액을 내야 한다.
버스에서
내리고자 할 때에는, 우리나라에서처럼 벨을 누르는 대신, 창문 위쪽의 줄을 잡아당겨서
'NEXT STOP'에 불이 들어오게 하여 운전기사에게 알려야 한다.
내리는
문에는 'Please Step down' 이란 표시가 되어있는데, 계단에 내려서야만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는 의미이다.
- 하차를 할 때에는 계단 위쪽에 서서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지 말고 계단 아래로 내려서도록 하자.
-정거장에 대한 안내방송이 없으므로 노선과 운행시간은
미리 알아두자.
월
정액권(Monthly Pass)
- 이용구간을 미리 지정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1달간
이용횟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대신 패스를 구입할 때 지정한 구역이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동횟수가 잦은 경우에 유리하다.
일일권(Daypass)
- 하루 동안 이동구간이나 이용 시간대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
택시 |
캐나다의 택시는 모두 콜택시제로 운영되어 요금이 매우 비싸지만 급할 때, 짐이 많을 때, 가고자하는 곳의
위치가 확실하지 않을 때에는 매우 유용하다.
우리나라에서처럼
필요할 때 예약 없이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콜택시제로
운영되는 관계로 일반이용은 어렵다고 생각하면 된다.
택시
예약은 각 주 별 전화번호부(Yellow Pages)를 참고하면 된다. |
자가운전 |
캐나다
내에서 운전을 하려면 공인된 운전면허가 필요하다.
- 국내에서 취득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 발급된 국제면허증은 발급일자로부터 90일간
유효하지만, 그 이후에는 캐나다내 체류중인 주에서 발행하는 면허증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캐나다에서의 운전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측통행이고, 주요 시내 도로의 제한속도는 50킬로미터, 고속도로는
80킬로미터이다.
- 특이한 점은, 어떤 경우에도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것과 5살 이하의 어린이(18킬로그램 미만)는 정부가 허가한 기준에 맞는 좌석(Car-Seat)에
앉혀서 주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온타리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온타리오 주의 경우, 별도의 취득절차 없이 국내에서 취급한
운전면허로 캐나다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
렌터카 |
연수
목적에 맞게 연수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 일반인과 대학생의 간단한 일상생활 회화를 위한
연수: 6~12주정도
- 외국대학에 입학할 계획 혹은 그와 비슷한 수준의 영어실력 향상
: 6개월~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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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룸 렌트 |
하우스는 보통 한국인 이민자 가족들이 1,2층을 사용하고 지하방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한 층을 다 렌트한 유학생들이 그 방 중 하나를 다시 렌트 하는 경우도 있다.
하우스의
경우에는 세탁, 건조기가 있기 때문에 편하지만, 만약 그 집의 가족들과 부엌을
같이 쓰고 층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불편한 점도 있다. 또한 하우스의
장점은 조용하고 콘도보다는 저렴하면서 깔끔하다는 것이지만 대부분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있다. |
아파트
룸 렌트 |
아파트는
보통 난방, 물값, 전기세 등이 모두 포함된 경우와 Hydro를 따로 내는
경우가 있다. 세탁실은 공동으로 아파트에 마련되어 있어서 세탁기와
건조기에 돈을 내고 사용하면 된다. 아파트의 장점은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우며 난방과 수도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는 점이다. |
콘도 |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등이 갖춰져서 생활이 편리하고 최근에 지어진 콘도가 많아서 깨끗하다는 점, 대부분
지하철에서 가까운 편이라는 점, 보안이 철저하다는 장점이 있다.
월세가
비싼 편이라는 단점이 있다.
일단
마음에 드는 방을 정했으면, 전화를 해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은 후 직접
방을 방문해서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가구, 전화, TV, 그리고 각종 세금에
관해서 물어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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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가능한 아파트나 집들은 지역 신문 광고를 참고하면 된다.
대부분의
집 주인들은 렌트비 이외에도 임대인의 시설훼손에 대비하기 위한 예탁금을 요구하고,
임대료를 현금이나 수표로 매달 지불하여야 한다.
계약하기
전에 임대 계약의 조건에 대해 잘 살펴 보고, 이사하기 전에 집주인이 수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임대하는 숙소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주 정부 임대/임차관리국(a provincial residential tenancy
office )로 도움을 청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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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은행의 특징 |
캐나다의 은행은 예금 유치비용이라해서 한 달에 한번씩 예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약간의 돈을 떼어간다. (1.5불에서
3불 사이)
우리나라 은행의 ATM은 은행 운영 시간에 돈을 찾으면 인출 수수료가 들지 않지만 여기선 찾을 때마다 수수로(약
$3)가 든다.
은행의 종류와 상품은 다양하다.
- 캐나다에는 TD bank, CIBC bank,
royal bank, CITI bank, HSBC bank, SCOTIA bank 등의 여러 은행이 있다.
- 각 은행마다 다양한 상품이
있으니 많이 알아보고 가장 구미가 당기는 것으로 선택을 하면 된다. |
계좌
만들기 |
여권을
들고 만들고자 하는 은행에 가서 reception 코너를 찾는다.
계좌를
열고 싶다고 얘기를 하면 안내자가 직접 상담할 사람을 택해준다.
신청서를 받은 후 현재 살고 있는 집주소등을 기입하면 그 자리에서 access card를 준다.
임시카드를
발급한 후, 나중에 집으로 정식 카드가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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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을 사용할 때 돈 인출 시에만 사용을 하도록 하자. 물론 입금도 되긴 하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창구에 직접 가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기계로 넣었을 때 가끔씩 돈 출처가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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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와인
축제 |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호수들로 현지에서 유명한 오카나간에서 행해지는 겨울 와인
축제.
- 장소 및 시기: 선픽스 리조트
(Sun Peaks Resort)에서 열리며 1월 외에 5, 10월 3차례에
걸쳐 행해진다. |
오타와
겨울축제 |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펼쳐지는 겨울 축제로 겨울이면 세계에서 가장 긴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는 리도 운하에서 이색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다.
- 장소 및 시기: 온타리오 주 오타와
(1월 31일 - 2월 16일) |
튤립
페스티벌 |
오타와
최고의 이벤트로 올 해로 51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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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제 2차 세계대전 중 네덜란드가 독일에 점령되자 왕족이 캐나다로
망명, 캐나다가 네덜란드 독립에 영향을 미치게 되자 매년 1만개 이상의
구근을 캐나다로 보낸 데서 시작하여 이제는 "북미의 튤립
캐피탈" 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 장소 및 시기: 온타리오 주
오타와 (5월 2일 - 19일) |
빨간
머리 앤
축제 |
소설 빨강머리 앤의 배경이 된 곳인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에서 벌어지는 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캐나다에서 가장 길게 공연하는 뮤지컬인 빨강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 장소 및 시기: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 (5월 말~10월 중순) |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 |
전
세계의 재즈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Jazz,
Blues, Latin, Gospel 등 올해로 24회를 맞는다.
- 장소 및 시기: 퀘벡 주 몬트리올
(6월 26일~7월6일) |
웃음축제 |
14개국에서
온 600여명의 코미디언들이 펼치는 2000여 가지 코믹 쇼가 벌어지며
그 중 절반은 공짜 공연!
- 장소 및 시기: 퀘벡 주 몬트리올
(7월 10일~20일) |
토론토
국제 영화제 |
50개국에서
모인 300편 이상의 영화가 경쟁하는 프리미어 영화제로 칸느,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4개 영화제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 장소 및 시기: 온타리오 주 토론토
(9월 4일~13일) |
나이아가라그레이프 & 와인
페스티벌 |
와인
양조장 방문, 와인 시음회, 다양한 콘서트, 와인 관련 세미나 등 100개 이상의 행사가 쉼 없이 펼쳐진다.
장소
및 시기: 온타리오 주 세인트 캐써린즈 & 나이아가라 지역 (9월 20~29일) |
부차드
가든의
크리스마스 |
600만평에
이르는 대정원 부차드가든 전체가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로 변하는 장관.
나무마다 작은 전구로 장식을 하는 작업만 한 달이 걸린다고 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빅토리아 (12월 초~1월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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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캐나다 대사관 02) 853-5605~8
캐나다
대사관 상무과 02) 753-2606
캐나다 주재 한국 대사관
151 Slater street, 5th floor, Ottawa, -Ontario, Canada,
K1P 5H3 Tel. 613) 232-1715~7
주재
한국 대사관: 514) 845-3243~4
벤쿠버
주재 한국 영사관: 604) 681-9581~2
토론토
주재 한국 영사관: 416) 920-3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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