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6기 뉴코리아나 입니다.
오늘은 여름학기를 들을까 말까에 대한 질문을 들고 왔는데요.
제가 작년 여름에 처음으로 여름학기를 듣고 이번 돌아오는 여름에도 여름학기를 신청해 놔서 저의 여름학기 경험과 팁들을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그리고 저는 팬데믹때 여름학기를 들었고 곧 들을 예정이기 때문에 여름학기도 철저히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고 진행될 예정이에요!
저는 정치외교를 공부하고 있고 은근 전공을 딸려면 요구하는 수업들이 많아서 작년 여름 학기를 들으면서 전공 수업을 많이 들어놨어요!
그리고 여름학기를 들은 후 저는 한 학기를 쉬었답니다.
영어로는 Gap Semester이라고 불리죠.
한 학기를 쉬는 거에 고민이 많이 없던 이유 중에 하나가 제가 여름학기를 통해 학점을 많이 얻어서 한 학기 쉬어도 원래 예정된 해에 졸업할 수 있기 때문이였어요!
물론 제가 이미 학점이 좀 많은 상태라 더욱 고민이 없었던 점도 있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학교에서는 여름학기를 6학점까지만 딸 수 있게 해서 (조지타운에서는 한 수업 당 3학점씩 계산합니다)
그래요.
장점
1.
봄/겨울 학기에 여유가 생긴다
여름학기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학점을 많이 얻어서 봄 이랑 여름학기에 수업을 더 적게 들을 수 있는 옵션이 생기게 되죠!
제 주변에도 온라인 수업이 따라가기 힘들어서 여름에 수업을 듣고 지금 봄학기에는 원래 수업 5개 듣던 친구가 3, 4개만 듣고 그런다고 해요!
거의 모든 학교에는 졸업을 위한 최소한의 학점이 있습니다.
여름 수업은 그 최소값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발판이죠.
전공에 도움이 되는 수업을 찾을 수 있다면 학점과 전공 요건 모두에서 학위를 취득 할 수 있어요!
2.
어려운 과목을 수강할 의지가 생긴다
제가 1학년때 경제가 필수 과목이였는데 경제가 어려운 과목이라 많은 학생들이 fail을 하거나 학기 중간에 수업에서 withdraw를 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업하려면 무조건 pass를 해야하는 수업이기에 여름에 수업을 많이 안 듣고 조금 더 마음에 여유가 생길 때 경제 수업을 들은 친구들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성적 관리도 더 잘되고 어려운 과목 들으면서 다른 수업 4개에서도 잘하려고 힘들게 공부하지 않고 여름에 어려운 과목 1, 2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보통 여름학기는 1달
(길게는 10주)
안에 다 끝나기 때문에 정말로 듣고 싶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수업을 선택한다면 적어도 매우 빠른 속도로 수업이 진행되죠.
보통 학기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에 완료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피했던 필수 과목을 한 달안에 들을 수 있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14-18주 정도 지속되는 정규 학기와 비교하자면 덜 부담수럽죠.
하지만 기간이 짧다고 해서 교육 시간이 단축되었거나 난의도가 낮아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 한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은 보통 여름학기 수업은 소수정예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학생학생 마다 더 잘 챙겨줄 수도 있답니다.
3.
부전공을 하나 더 딸 수 있거나 졸업을 더 일찍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미 학점들이 많은 친구들은 여름학기를 들으면서 본인의 전공 대신 추가로 따고 싶은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위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 같은 경우는 부전공을 얻으려고 여름학기를 들은 건 아니지만 학점을 많이 쌓아놔서 한 학기를 쉴 수 있었어요!
다시 말해서 일단 졸업을 하려면 필요한 학점을 쌓아 놓으면 평소에 못 했던 대학생때 할 수 있는게 많이 생기죠!
그리고 일찍 졸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여름학기가 학점 따기 제일 쉬운 방법이죠!
단점
1.
체력적으로 피곤하다
사실 봄 학기를 끝내고 방학 없이 바로 몇 주 동안 더 공부해야 하는게 생각보다 체력적으로 만만치 않아요!
특히나 보통 봄/가을 학기는 14에서 16 주정도하죠?
그에 비해 여름학기는 짧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지만 같은 수업 마다 학점을 받기 때문에 학기 기간이 짧다는 것은 한 수업 시간이 더 길거나 일주일에 더 많은 수업 시간을 가진 다는 이야기죠.
3 주간의 여름 수업을 들었을 때,
저는 숙제 나 공부 시간을 제외하고 평일에 하루에
3 시간 씩 교실에 있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작년 여름에 알바를 하면서 여름학기를 들었는데 오후 4시에 일을 끝내고 집에 달려가서 저녁 9시까지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한달 동안은 몸도 머리도 피곤했던 것 같아요.
쉬지 않고 계속 달리다가 애너지가 고갈되면 영어로는 번 아웃이라고 하죠?
본인이 매 학기 말에 얼마나 지쳤는 지 잠시 생각해보시고 5월과 12월 사이 동안 큰 휴식이 없다는게 괜찮은지 점검해보고 여름학기를 들을지 말지 결정을 내리는 걸 추천드려요!
2.
인턴십이나 다른 경험을 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사용해 직업 경험을 얻고 돈을 버는 것 같아요.
여름 수업을 듣는다면 일정이 조금 더 바빠집니다.
또 수업을 듣기 위해 특정 시간에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일을 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죠.
3.
학비를 여름에도 내야한다
여름학기는 공짜가 아니에요!
그리고 여름 코스는 일반적으로 장학금에 포함되지 않아요!
그래서 제정적으로 더 부담이 될 수 있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 또는 두 개의 과정 만 수강하기 때문에 수강 한 학점 시간으로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여름 수업을 고려중인 경우 여름 학기가 본인이 혹시나 받고 있는 장학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먼저 조사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일부 장학금은 여름 동안 장학금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학금 제공자와 학교의 재정 지원 사무실에 확인하여 여름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이번 유학 칼럼에서는 여름학기를 수강할지 말지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제 경험을 토대로 삼아 조언을 나누어 드렸는데요.
지금쯤 여름학기 수강신청 기간인 학교들이 많으니 제 칼럼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세계에 있는 한국 대학생들 모두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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